한나라당 최고위원회에서 8일 충주시장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한창희 충주시장이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뒤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3월20일 충주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고 지역현안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일부에서 공무원을 동원한 관권선거로 오해하는 등 참뜻이 왜곡되고 있어 후보자등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충주시 도의원과 시의원공천자들과 함께 러닝메이트가 되어 한나라당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선거운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4월24일 한나라당 충주시장 후보 경선대회에서 경쟁했던 김호복, 이승일 두 후보에게 시장선거공동대책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공식적으로 제의했다.
한편 한 시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게 됨에 따라 충주시는 우병수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충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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