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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서울시장 선거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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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서 여야 정당 중 유일하게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않았던 국민중심당이 뒤늦게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하고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국민중심당 서울시당(위원장 이신범)은 8일 저녁 공천심사위를 열어 성악가 임웅균씨를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당은 그동안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과 언론계 인사 등을 상대로 서울시장 후보 영입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수학한 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폭력대책국민협의회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임씨는 9일 중앙당 공천심사위와 당무회의를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열린우리당 강금실, 한나라당 오세훈, 민주당 박주선, 민노당 김종철 후보 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신범 서울시당위원장은 "임씨가 평소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특히 교통이나 환경 등에서 서울시장 선거 준비를 많이 해왔다"면서 "문화계 출신인 만큼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점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중심당의 서울시장 선거 참여는 현재 '텃밭'인 충청지역에서조차 고전하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낮은 정당 지명도라는 점에서 당선 가능성은 별개로 하더라도 서울시장 선거에 참여해 당의 존재를 알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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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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