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5일 에어쇼 도중 숨진 고 김도현 소령의 영결식이 오늘(8일) 열렸습니다. 김 소령의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순직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김도현 소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소속부대인 강원도 원주의 공군 제 8전투비행단에서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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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결식은 미망인을 포함한 가족, 동료 조종사와 공사 동기생, 그리고 부대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장으로 진행했습니다.
영결식에는 김성일 공군참모총장과 양원모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그리고 신창근 원주부시장이 참석해 고인의 명목을 빌었습니다.
김소령의 유해는 오늘 오후 3시 대전으로 옮겨져 국립현충원 장교 묘역에 안장됩니다.
군은 김소령의 희생정신을 기려 어제 보국훈장 삼일장을 추서했습니다.
보국훈장은 군인이 전시가 아닌 평시에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으로, 유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공군은 사고 당시 교신 내용과 비행기 잔해를 확보했지만, 비행기록장치인 '블랙박스'가 없어 정확한 원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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