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P고등학교 실험실에서 폭죽 제조실험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 고교생 2명이 부상해 서울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17.고2)군이 오른쪽 검지 집게손가락이 절단됐으며 같은반 친구 B 군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중간고사 준비를 위해 등교한 과학부 동아리 소속 A군 등이 공부를 마치고 실험실에서 폭죽 제조 실험을 하던 중 산화제인 염소산칼륨 등이 혼합과정에서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학교측의 인화성물질 보관 과정에서의 과실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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