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을 똑같이 닮고 표정도 지을 수 있는 인조인간 로봇인데 국내 최초로 개발된 것이고 세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쨉니다.
이름은 에버원인데요.
EveR-1: Eve와 Robot의 합성어 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1년 여에 걸쳐 개발한 건데 키 160㎝에 몸무게 50㎏의 미모의 여성입니다.
아직 겉모습이나 행동은 어설프고 하반신도 움직일 수 없지만 상반신을 움직이고 외모와 행동, 희로애락의 감정 표현도 사람과 비슷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여성의 얇은 팔과 작은 얼굴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35개의 초소형 모터와 제어기를 사용했는데요.
이를 각각 제어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해서, 국내 로봇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얼굴에는 15개의 모터가 들어가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고 상대방의 얼굴을 인식해 시선도 맞출 수 있습니다.
또 400단어 정도를 이해해서 간단한 대화도 할수 있습니다.
피부는 실리콘으로 만들었는데, 감촉이 사람의 피부와 거의 비슷합니다.
일본이 지난 2003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 인조인간 로봇보다 진보된 모델인데...더 적은 수의 모터로 더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장 백화점이나 박물관의 안내로봇이나,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교육용 로봇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연구팀은 올해 안에 성능이 강화되고, 하반신도 움직일 수 있는 에버2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실생활에서 사람과 비슷한 로봇이 친구가 되는 영화같은 일이 현실화 될 날도 멀지 않아보입니다.
다우지수 11,438.86 (+38.58, +0.34%)
나스닥 2,323.90 (+19.93, +0.87%)
S&P 500은 1,312.25 (+4.40, +0.34%)
한국증시는 오늘 쉽니다만 오늘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락하며 다우지수가 6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탔습니다.
뉴욕증시 상승세를 이끈 일차적 요인은 역시 유가급락입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어제 소식이 이틀째 유가를 끌어내려 석 주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하락한 것입니다.
국제유가는 3주 만에 최저치로 배럴달 2.34달러 떨어진 69.9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 하나, 월마트의 지난달 매출이 3년 만에 최고의 신장세를 기록한 것도 소매주 강세를 불러오며 상승세를 이끌었는데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가 꺾이지 않았다는 반증으로 해석됐습니다.
오늘 증시가 쉬는 관계로 다음주 월요일에 전망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