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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잠든 차에서 절도,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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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술에 취한 고급 자동차 운전자들을 노려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3일 새벽 서울 삼성동에서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든 48살 최 모 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5천4백여 만원을 인출하는 등 강남 일대에서 모두 37차례에 걸쳐 2억 6천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비밀번호가 보통 4자리로 일치한다는 점을 노려 휴대전화 비밀번호 해독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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