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를 깨끗한 정책선거로 이끌어내기 위해 전남 순천지역 시민단체들이 한데 뭉쳤다.
순천경실련, 순천 YMCA 등 순천지역 7개 시민단체는 2일 오전 순천 YMCA 등대실에서 \'5.31 지방선거 순천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연대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후보자들은 선심성 공약 남발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결을 통해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러주길 바란다"면서 "시민연대는 매니페스토운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민을 위한 일꾼이 뽑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자치, 생태(환경), 교육·문화, 복지여성, 지역 경제 등 총 5대 의제를 선정하고 주민이 원하는 공약 개발과 정책 제안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출마 후보자 및 정당의 수용여부를 시민에게 공표하기로 했다.
또 각 후보자들의 선심성 공약 남발과 부정 선거 감시 활동 전개와 후보자 정보 공개운동, 투표 참여 운동 등 다양한 유권자 운동을 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연대는 오는 17일 순천시장 후보자 초청 공명선거 서약식 및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18일에는 2002년 지방선거 공약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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