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석(51) 한민족통일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역대 국회의원 선거를 포함해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통산 11번째로 무소속 도전을 한다.
강 이사장은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남구청장 후보에 나선다"며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구청장은 정당공천이 필요없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어 이번에도 무소속을 선택했다"며 "2002년 남구청장 선거에서 28%의 득표율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 ▲노인복지타운 조기건립 ▲송암공단 주변 역세권 개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과감한 수익사업 전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이사장은 1988년 남구가 분구되기 전인 서구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후 91년 시의원, 92년 총선, 95년 구청장, 96년 총선, 97년 구청장, 99년 구청장(재보선) , 2000년 총선, 2002년 구청장, 2004년 총선 등 지금까지 무소속으로만 국회의원 4차례, 구청장 5차례, 광역의원 1차례 등 10차례 도전했다가 실패했다.
강 이사장은 현재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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