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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대립으로 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1일) 사학법 재개정은 절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김한길 원내대표가 김원기 국회의장을 방문해 3.30 부동산대책 법안 등 민생 법안을 직권 상정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도 김원기 의장을 찾아가 직권상정을 결정할 경우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혀 실력저지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협조요청을 거부했지만 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법안을 제외한 민생법안 처리에는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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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서장대에서 방화로 불이 나 누각 2층이 모두 소실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반쯤 경기도 수원시 남창동 팔달산 정상에 있는 수원 화성 서장대 누각 2층에서 24살 안 모씨가 자신의 속옷 등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졌습니다.

이 때문에 불길이 누각기둥과 서까래 등에 옮겨붙으면서 누각 2층, 5.7평을 모두 태웠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43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누각 소실을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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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 연쇄 살인강도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오늘 피의자 정 모씨가 범행 5건을 추가로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서울 이문동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피살 사건은 연쇄 살인범 유영철이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의자 정 씨는 자신의 범행이었다고 털어 놨습니다.

경찰은 당시 피해자가 살해당했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점으로 미뤄 정씨가 진범이 분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씨는 또 다른 범행도 진술해 정씨의 범행은 모두 18건에 피해자 수는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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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을 바탕으로 국세청이 오늘 종부세와 재산세 부과금액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특히 기준가격이 6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기준 시가 10억원대 아파트의 종부세는 지난해의 8배나 될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10억대 주택의 종부세액은 지난해 30만원선에서 올해는 258만원대에 이릅니다.

종부세 납부자도 지난해의 5배나 되는 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부세 과표적용율은 올해 70%에서 2009년에는 100%로 단계적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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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고유가가 앞으로 2, 3년은 더 갈 것이라고 새뮤얼 보드먼 미국 에너지 장관이 전망했습니다.

보드먼 장관은 미 NBC 방송에 출연해 고유가의 원인은 공급자들이 시장 통제력을 잃었고 중국과 인도, 미국으로부터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급자들이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황까지는 2, 3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보드먼 장관은 그러나 미국 내 정유사들에 대해 정유사에 대해 횡재세를 부과하자는 주장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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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을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과 상호 이해 증진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미 두 나라가 상호 공동의 이익과 목표를 추구할 때 동맹이 더욱 건강해지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벨 연합사령관은 "한미 공동의 확고한 방위 태세가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정태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지난 2월 취임한 벨 사령관을 오늘 처음 만났으며 접견에는 윤광웅 국방부 장관과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도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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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 시인이 생전에 모교인 동국대의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써둔 미발표 축시가 공개됐습니다.

미당이 10년 전인 지난 1996년 5월에 쓴 이 축시는 32행의 분량에 민족 자존과 정의로운 정신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그동안 이 대학 도서관 귀중본실에 보관돼 왔습니다.

미당은 지난 1935년 동국대의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에 입학해 1959년부터 20년 동안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지난 2000년 별세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에서 일어난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서울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인 연등 행렬의 장관 전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개발된 애완 동물용 방화 마스크, 유방암 경고용으로 브래지어를 이어 만든 엄청난 길이의 끈 보여 드립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예상돼 한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에 약한 황사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도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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