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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TK 텃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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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8일 대구와 경북, 울산을 잇따라 방문, 5.31 지방선거를 앞둔 \'TK(대구·경북)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박 대표는 이날 대구 시민회관과 경주 실내체육관,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필승결의대회를 찾아 지지자들을 격려하는 등 엿새째 계속되는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박 대표는 행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내년 정권교체로 가는 길을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남 지역의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적 갈림길에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이 정권은 무엇을 했느냐"면서 "자유민주주의의 토대를 허물고 국민 분열을 부추겼으며, 경제성장도 아시아 국가 중 꼴찌고 외교도 안보도 불안하기만 하다"며 현 정권의 실정을 강도높게 규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기필코 정권을 교체해 국민이 소망하는 선진한국을 만들어 나가자. 이번 지방선거가 정권 교체의 시발점이다"면서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박희태 국회부의장과 이재오 원내대표를 비롯해 허태열 사무총장, 유정복 대표비서실장 등 당직자와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이 대거 동행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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