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잠들어있는 남편을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53살 홍 모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홍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사체를 유기한 딸 27살 이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홍 씨가 오랫동안 가정폭력에 시달려왔지만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 어렵고 범행 수법도 잔인하다며 홍 씨에게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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