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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그룹 수사 확대…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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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판매기법으로 급성장한 제이유 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습니다. 지난 24일에 이어서 어제(26일)도 핵심 계열사 2곳을 추가로 압수 수색했습니다.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낮 서울 신사동 '제이유 개발' 사무실.

썰렁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지난 24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했던 제이유 그룹의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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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검은 어제 오전 제이유 개발 사무실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회계 장부를 포함한 사과 상자 7개 분량의 서류가 압수됐습니다.

[JU개발 관계자 : 책상 서랍, 책꽂이에 있는 것들, 회계 일부 장부.부동산 매입자료, 최근 매각한 게 있어요. (분량은 어느 정도?) 한 7박스 정도 될 거에요.]

검찰은 제이유 그룹이 매출액의 35% 이상을 후원 수당으로 지급할 수 없다는 현행법을 어긴 혐의를 잡고 있습니다.

제이유 그룹은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용성/JU네트워크 대표이사 : 이번 기회에 공정한 기관의 검증을 통해서 모든 주변의 의혹을 말끔히 제거하고 싶습니다.]

검찰은 제이유 그룹이 서해 유전 탐사 사업을 벌이고 있는 회사에 1백 40여억 원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주가조작 등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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