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옷차림에 남다른 헤어스타일,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까지!
여느 트로트 가수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 매너의 소유자!
겉모습만 보면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한 이 미소년, 다들 아시죠?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김용빈 군!
맛깔스러운 트로트 가락을 간드러지게 불러내는 김 군은 이미 차세대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트로트 신동의 무대를 본 소감?) 너무 잘하고 너무 귀엽고요.]
[나이에 맞지 않게 걸쭉하게 잘 부르는 거 같고요.]
[너무 귀엽고 예쁘고 어른들이 하는 거보다 또 색다른 면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또래들과 달리, 어릴 때부터 유난히 트로트를 좋아했다는 용빈 군!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트로트 레퍼토리만도 300곡이 넘는다고 합니다.
[김용빈/트로트 가수 : (트로트를 부르는 이유?) 남들이 잘 못 부르는 장르를 어린 10대가 부른다 그러면 어린 맛으로 트로트를 더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 거 같고, 또 제가 트로트를 잘 부르고 제 장르가 딱 맞기 때문에...]
젊은 트로트의 선두주자, 장윤정 씨!
힙합과 댄스뮤직에 밀려 무대에서 외면당하던 트로트를 다시 대중 앞에 세워 놓았죠.
탤런트 이재은 씨도 잇따라 트로트곡을 발표하며 크게 히트를 쳤고요.
이후,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의 등장에 가속이 붙으면서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습니다.
여성 4인조 그룹 'LPG'
, 쌍둥이 여성 듀엣 '뚜띠' 같은 여성트로트 가수들에 이어, 이제는 신인 남성 가수들까지 트로트 세대교체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요.
남자 장윤정이라 불리는 박현빈 씨!
말끔한 외모와 함께 시선을 한번에 잡아끌 꼭짓점 댄스를 선보이며 트로트의 새 바람을 예고했습니다.
공연할 때마다 동원되는 인원만도 총 17명!
트로트의 위상이 그만큼 달라졌다는 얘기죠?
[임진모/음악평론가 :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몰려오는 이유?) 시장이 죽어 있는데 젊은 트로트 부분은 살아있다고 얘기할 수 있고요, 그만큼 트로트가 재미를 주기 때문에 의외로 디지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젊은 트로트를 가지고 벨소리, 통화연결음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죠.]
흥겨운 트로트 가락으로 무대 평정을 자부하고 나선 젊은 트로트인들!
한때의 인기에 합승하는 바람이 아닌, 장르를 지켜나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진정한 트로트 사랑을 일궈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