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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지방선거로 현 정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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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4일 "이번 5.31 지방 선거로 현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에는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을)교체하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5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나라당 강원도당 5.31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에서 " 지방정치를 잘해도 정권이 잘못하면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현 정권 아래서는 국가는 물론 강원도의 미래도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현 정권의 3년을 심판하는 것인 만큼 압승해서 정권교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달라"고 호소했다.

박 대표는 이어 "5.31 지방선거는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로, 지난 8년간 강원도를 잠에서 깨우고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을 통해 세계에 각인시킨 김진선 지사를 중심으로 필승을 거둘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선 필승결의대회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이광준 전 춘천부시장 등 18개 시장·군수 후보, 도의원 후보 36명, 기초의원 후보 145명 등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깨끗한 선거, 바른 선거를 다짐하고 필승을 결의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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