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갸넨드라 국왕이 2주 이상에 걸친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 시위에 굴복해서 주권을 국민들에게 되돌려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갸넨드라 국왕은 21일 국영 TV와 라디오를 통한 대국민 연설에서 "네팔 왕국의 행정 권력은 오늘부터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7개 정당 연합체에 조속한 시일 내 새 총리를 추천해 주도록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네팔 제1당인 네팔의회당 등 야권은 "국왕의 제안이 충분하지 않다"며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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