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공사가 끝나면서 우리 국토가 넓어지는 등 좋은 일도 많지만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어민들 생계 문제나 환경 파괴 논란 등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제들을 전주방송 이승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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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연결로 모두 축제 분위기지만 정작 새만금 어민들은 앞날이 캄캄합니다.
방조제 안쪽 마을은 바닷물이 끊겨, 생계수단인 조개잡이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어민들은 이 때문에 지난 달부터 해상시위까지 벌이며 생계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봉환/새만금 연안 대책위원장 : 새만금 내부개발을 시행하기 이전에 새만금 연안 피해주민의 생계대책을 정부측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보상이 완료됐다며 어민들과 큰 견해차이를 보이고 있어 적지 않은 갈등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의 원인이 됐던 환경문제 역시 내부개발 과정에서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진태/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내부개발을 어떤 식으로 한다 하더라도 환경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다, 이렇게 봅니다.]
만경강 수질문제를 비롯해서 정부가 약속한 친환경개발을 앞으로 어떻게 구체화시켜 나갈지가 또 다른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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