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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또 사상 최고치 경신…1,450 넘어

"2.4분기중 1,500선 넘을 것" 낙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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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450선에 올라서며 이틀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16포인트(1.20%) 상승한 1,451.31로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4월들어 92포인트 가량 상승하며 유가증권 시가총액을 708조 4천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7.37포인트(1.06%) 상승한 701.49로 마감, 이틀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2차 랠리에 본격 진입한 것으로 해석, 2.4분기중 코스피지수 1,500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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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국제유가도 소폭이나마 하락한 영향으로 1,441.11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이 적극 '사자'에 나서고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 '쌍끌이 매수'에 나선데 힘입어 1,450선 등정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1천237억원, 182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1천528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치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대한 오디오칩 공급 가능성과 자사주 매입효과에 4.07% 급등한 69만원으로 마감, 다시 시가총액 100조원대를 회복했다.

또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가운데 POSCO(-0.19%), 현대차(-1.90%), 우리금융(보합), SK(-1.10%)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장세를 주도했다.

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그간 주식을 많이 내다 판 기관투자가가 재매입에 나서면서 상승효과를 불러왔다"면서 "증시가 다시 대세상승기간으로 접어들고 국내 경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2.4분기중 1,55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20원 오른 948.60원으로 마감했고, 채권금리는 "5월 콜금리 인상을 명시적으로 시사한 적이 없다"고 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 여파로 큰 폭으로 떨어져 5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5.11%로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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