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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 이틀째 사카이항에 정박

바람 잦아들어 언제든 출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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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주변을 조사하기 위해 일본 서부 사카이 항에 있는 일본 정부의 측량선 2척은 이틀째 출발을 미룬 채 앞바다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측량선은 19일 오후 내항을 떠나 부두에서 십여 km 떨어진 앞바다에 정박해 있으며, 출발을 위한 준비는 이미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카이항 주변은 20일 아침부터 순간 최대풍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출항이 불가능했지만,오후 들어 바람이 잦아들면서 지금은 언제건 출발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카이 항에서 독도까지는 230여 km로, 6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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