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인 중장기 계획 수립을 경영권 방어책의 일환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영균 KT&G 사장은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가진 1.4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라며 "결과는 오는 2.4분기 실적 발표 이전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 사장은 이어 "컨설팅 결과를 기업과 주주 가치 제고 전략에 반영할 것"이라며 "다수의 건전한 투자를 유치하게 되면 이는 중장기적으로 경영권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경영권분쟁을 겪고 있는 스틸파트너스와 같은 헤지펀드보다는 국내 펀드와 일반투자자들의 지분을 늘려 우호세력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KT&G는 1.4분기 영업이익이 1천 151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0.1% 감소했으며, 매출은 4천 405억 9천만원으로 32.1% 줄어들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