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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이 동해의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무단으로 측량하려는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일본 측량선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외교적 교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0일) 오전 오시마 일본 대사를 불러 측량을 포기하지 않으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거듭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은 국제수로기구에서 독도 근해의 18개 해저지명에 대한 변경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탐사를 포기할 수 있다고 제안했고, 우리나라는 먼저 측량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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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편법승계 비리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오전 9시 반쯤 서초동 대검 청사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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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비자금의 용처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라고 간단히 답한 뒤 곧장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정 사장을 상대로 그룹 비자금의 조성방법과 사용처는 물론 경영권 승계 과정의 비리에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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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비정규직법안을 강행 처리하면 내일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회와 정부는 비정규직법 전면 재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내일 국회 법사위가 비정규직법안을 강행 처리하면 오후 1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정부가 공무원의 파업권 허용을 촉구한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반노동적 정책을 국제노동기구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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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쯤 KTX 여승무원 70여명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의해 저지당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낮 1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KTX 여승무원 100여명에 대해
경찰이 강제 해산 방침을 밝히자 농성에 합류하기 위해 국회 정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KTX 여승무 100여명은 정리 해고 방침 철회와 한명숙 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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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종합부동산세의 세수가 올해 1조 200억원, 내년에서는 1조 2천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재경부 권혁세 재산소비세제국장은 종부세 세수는 올해 1조 200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오는 2009년에는 1조 8천1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부과 기준도 9억원 초과 인별 합산방식에서 6억원 초과 가구별 합산방식으로 바뀌어 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지난해 7만4천명에서 올해는 4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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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대상 자녀연령이 만 3세 미만까지 확대되고, 육아기 부모들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도입됩니다.

노동부는 '육아휴직 활성화방안'을 발표하고, 현재 만 1세 미만인 육아휴직대상을오는 2008년부터 만 3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제를 도입하는 사업장에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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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돌아 간 듯한 날씨속에 몰아친 강풍으로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는 현장 전해 드립니다.

또 강원도 동해안에 산란을 위해 회귀하는 황어떼, 그리고 영국의 자동차 충돌 대회 보여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어제는 4.19 혁명이 46돌을 맞는 날이었습니다.

46년 전 그날의 의미를 U포터가 영상으로 짚어 봤습니다.

(영상구성)

<오늘의 날씨>

전국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서서히 맑은 날씨를 되찾고 있습니다.

강풍의 기세도 조금 꺽이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지방은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해안과 동해안 영남지방의 강풍주의보는 계속 발효중입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가 넘는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도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때 늦은 봄추위는 내일 오후쯤 기온이 평년수준까지 오르면서 풀리겠고 바람도 크게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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