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경기지역에는 어젯(19일)밤 초속 10미터의 돌풍이 불고 우박까지 내렸습니다.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 노원2가의 한 아파트.
어제(19일) 저녁 6시 10분쯤 건물 외벽의 바깥 단열재가 강풍에 의해 떨어져 나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상가 유리창과 주차돼 있던 택시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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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제 저녁 8시쯤에는 서울 답십리동 동부시장의 2층 건물 옥상에 지어진 가로 20미터, 세로 3미터의 철근 가건물이 강한 돌풍에 쓰러졌습니다.
가건물은 전신주에 비스듬히 걸린채 1층까지 늘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주민들이 2시간 동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저녁 6시 10분쯤에는 서울시 안암동의 한 가게 2층에 있던 간판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강상만/가게 주인 : 깜짝놀랐죠. 나와서 보니까 저희집 간판이 떨어져 있어서...전깃줄에 걸려 있으니 얼마나 위험해요.]
또 7시 50분쯤에는 서울 장위동의 한 시장 가게에서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간판을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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