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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5천여 명 승선' 여객선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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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크기의 여객선이 독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바다의 자유'라는 이름의 이 배는 길이 339 미터에 너비 59미터, 무게는 무려 16만톤에 이르러 최대 5천 730명을 태울 수 있는데다, 실제 바다처럼 거대한 파도를 만들 수 있는 풀과 쇼핑몰, 극장, 식당 20여 곳에 아이스링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항해를 시작하는 '바다의 자유'를 보러 모인 수천 명의 구경꾼들은 배라기보다 거대한 탑 같다는 감상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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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엄마와 애타게 통화하던 모 광고의 오랑우탄, 생각나시죠?

태국에선 이 오랑우탄처럼 정글로 돌아갈 날만 몇년째 기다리고 있는 53마리의 오랑우탄들이 화제입니다.

불법 수렵으로 붙잡혀 방콕의 한 동물원에서 권투 경기 서커스를 해왔던 이 오랑우탄들은 지난 2004년 태국 정부의 적발로 풀려났는데요.

그렇지만 동물원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바람에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처지라 태국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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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인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여든번째 생일을 기념해 영국 왕실이 20년만에 처음으로 왕실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우표는 지난 80년 동안 여왕이 어린아이에서 소녀로, 그리고 왕으로 성장해온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하지만 찰스 왕세자 등 3명의 자녀가 잇따라 이혼하고 윈저궁에 불까지 났었던 여왕의 수난시대, 90년대의 사진들은 포함돼 있지 않아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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