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전북지사 후보로 나선 문용주(전 도교육감)후보는 17일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불법, 불공정 공천 및 경선에 대해 사실을 고백하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라"고 요구했다.
문 후보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은 자체 감찰반을 통해 밝혀진 불법 및 불공정 사례에 대해 사법기관의 수사를 의뢰했다"고 들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도 이 같은 사례에 대해 자진 고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공정한 경선을 위해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당원명부를 공개, 이중 당적자 문제를 해결한 뒤 경선과 공천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후보는 이날 새만금 및 군장 경제특구 지정과 김제공항 건설, 농업생명공학 중심 혁신도시 조성, 고속철 역세권 개발, 건강·휴양 중심지 육성, 백제문화권 개발 등 주요 핵심과제를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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