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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테니스비 대납자 주중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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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 테니스'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르면 이번주 이 시장의 테니스장 사용료를 대납한 테니스 선수 출신 안 모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시 등에 요청한 자료가 주중에 도착할 것 같다"며 "자료를 받으면 테니스 동호회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안씨부터 차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동호회 총무인 안씨는 한국체육진흥회가 지난해 12월 이 시장에게 3년 동안의 남산 실내 테니스장 사용 요금을 독촉하자 1천만원 짜리 수표 2장을 대신 지불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3·1절 골프 파문과 관련해서도 부산아시아드CC 경기 보조원들에 대한 부산지검의 조사기록을 이번주에 넘겨받아 수사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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