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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범정부 종합대응책 첫 마련

미국내서 190만명 사망 가능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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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행정부가 AI, 즉 조류 인플루엔자가 번졌을 때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담은 종합 대책을 처음 마련해 곧 발표합니다. 최대 190만 명이 사망할 수 있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부시 미국 대통령은 AI, 즉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한 종합 대응책을 이번주 안에 승인할 예정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이 종합대책 안에는 AI가 발생할 경우 300여 개 전문 처리팀을 즉각 가동하는 계획과 우선 백신 접종 대상자의 범위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책은 AI 사태가 1년 반 이상 지속되더라도 정부가 기능을 제대로 유지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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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 안에서만 190만 명 이상이 숨질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대책의 구체적인 예를 보면 재무부의 경우 조폐기능 마비에 대비해서 해외에서 달러를 제조하는 방안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전염병의 확산을 막는 방안으로 인터넷을 통한 재택 근무를 확대하게 하고 이 경우 인터넷 접속 폭주에 대비한 회선 확충 대책도 포함됐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해 카트리나 사태를 통해서 정부의 재난 대응력 부족이 입증된 만큼 부시 행정부는 AI 종합 대응책의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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