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 20여명은 어제(19일) 오전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 인근에서 '정 회장 부자 구속하라', '불법파견 철회하라'라고 쓴 펼침막을 들고 현대차그룹 비자금 조성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당초 정 회장 자택까지 행진하려 했으나 경찰 1개 중대가 미신고 집회를 이유로 자택 접근을 막아 집 앞 시위는 무산됐습니다.
또 민노총 산하 전국 금속산업 노동조합 연맹 조합원 1천500여명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조성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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