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과 해상 분쟁을 겪고 있는 동중국해 인근 해상에 대한 선박 출입을 금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선박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역은 중국이 핑후 가스전 확장작업의 일환으로 해저 파이프라인과 케이블 매설 공사를 벌이고 있는 해역이라고 교도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 통신은 선박 출입이 금지된 해역은 양국의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을 분할하는 중간 지점으로, 일본이 자기나라의 배타적 경제수역이라고 주장해온 일부 수역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중국 정부의 이런 조치에 대해 들은 적이 없다며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