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43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지난 1월16일 전고점과 비교할 때 주가가 오른 종목보다는 하락한 종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그간 사들인 종목들의 주가가 대부분 지수와는 정반대로 움직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백94개 종목 가운데 지난 14일 종가가 전고점 때보다 높은 종목은 전체의 41%에 그쳤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경우 순매수 종목들이 대부분 전고점 때보다 주가가 낮아 오히려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기간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인 삼성전자가 5% 하락한 것을 비롯해 2위인 하이닉스도 14% 떨어지는 등 개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들은 평균 13% 낙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기관투자가들이 순매수한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상승률은 11.02%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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