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영자들 가운데 과반수 이상은 성형수술의 긍정적 역할을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기업 임원급 대상 정보사이트 '세리CEO' 회원을 대상으로 10~14일 '성형 수술, 이렇게 생각해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성형수술이 자신감 회복,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나' 라는 질문에 61.6%(그렇다 45.1%, 매우 그렇다 16.5%)가 "그렇다"고 답했다.
'무분별한 것만 아니면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받는 것에 찬성하나'라는 물음에도 55.9%(그렇다 41.1%, 매우 그렇다 14.8%)가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특히 응답자의 33.7%는 "내게도 성형수술을 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밝혀 기회가 되면 직접 성형수술을 받을 의사까지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최근 미국에서는 노쇠한 이미지를 떨치고 경쟁에 서 살아 남기 위해 최고경영자(CEO)나 기업 간부들의 성형수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지난달말 보도했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