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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기 매매, 유명포털이 방조

장기 이식 '까페', 포털사이트서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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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중국에 가서 출처가 불분명한 장기를 이식받고 낭패를 보는 사례, 요즘 심각한 문제인데요. 불법으로 이런 장기 이식을 알선하는 사람들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버젓이 환자모집 광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장기 이식'과 관련된 온라인 카페를 검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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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이 중국 장기 이식을 불법 알선하는 곳입니다.

중국 내 병원 비용은 물론 숙박 시설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두 장기이식법 상 장기매매 알선 금지와 의료법 상 환자 유인 금지를 위반한 불법입니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조사한 결과 올 4월 현재 이런 불법 알선 온라인 카페는 모두 14곳으로 회원수만 1천7백 명이 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중국에서 이식되는 장기들의 출처입니다.

미국 내 중국계 언론에선 시신에서 적출된 불법 장기들이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NTD TV : 중국의 많은 화장터에선 시신을 소각하지 않고 장기 적출을 위해 시체를 매매하고 있습니다.]

[박재완/한나라당 의원 : 사법 당국에서 이런 불법 카페나 사이트에 대한 온라인 신고를 받고 신고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박 의원은 불법 원정 이식을 막기 위해 국내 장기 이식자의 수술경과를 매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법안을 이번 주 중 발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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