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에서 놀이시설을 이용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신문을 인용해 49살의 여성 관광객이 지난 11일 디즈니 월드의 놀이시설 '스페이스 라이드'를 탄 뒤 현기증과 구역질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다 12일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이스 라이드'는 우주 여행을 모방한 놀이시설로 지난해 6월에도 4살 어린이가 탑승 중 의식을 잃어 응급치료를 받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디즈니 월드 측은 그러나 자체 기술진이 철야 점검을 벌인 결과 문제의 시설은 적절하게 가동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행을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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