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 9부능선 기차바위 인근 절벽에서 50톤 무게의 바위 50여개가 100미터 아래 계곡으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등산객 10여명이 놀라 대피했으며 잡목 30여그루가 훼손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의정부소방서는 2차 붕괴에 대비해 등산객들을 대피시키고, 구조헬기를 동원해 피해자가 없는지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서측은 해빙기에다 며칠전 내린 비로 암벽에 붙어 있던 바위들이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