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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동영상 공개…찬반론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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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문제를 다룬 KBS 프로그램 '추적 60분'의 동영상 일부가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네티즌을 중심으로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KBS '추적 60분' 화면입니다.

'섀튼은 특허를 노렸다'라는 가제가 붙어있는 1시간 짜리 프로그램의 초반 14분 분량입니다.

'추적 60분'의 문형렬 PD는 지난 5일 인터넷에 방송 원고를 공개한 데 이어 어제(11일) 저녁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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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동영상에는 미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이 담겨있습니다.

문 PD는 미국 특허청 등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복제 배아를 만들 수 없던 섀튼 교수가 특허 출원을 위해 의도적으로 황 전 교수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영상이 공개된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됐고, 인터넷 카페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알권리를 위해 진작 공개됐어야 한다는 의견과,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을 정당화하는 부적합한 내용이라는 의견으로 갈려 격렬한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는 해당 프로그램의 저작권이 KBS에 있는 만큼 문 PD를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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