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휴가 여행을 떠날 때도 왕실 전용기를 이용해왔다고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타임스는 영국 정부가 처음 공개한 정부 항공여행 내역을 근거로 블레어 총리가 자신의 선거구를 오갈 때나 노동당 회의에 참석할 때는 물론, 해외 여행을 떠날 때 등 1년에 60차례 왕실 전용기를 이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1년에 8번 정도 왕실 전용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임스는 블레어 총리가 왕실 전용기를 너무 자주 이용해 그가 3천만 파운드를 들여 추진하려는 왕실과 고위급 각료 전용 비행기 도입 계획이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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