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런데 남부지방에는 오늘(11일) 때 아닌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예기치 못했던 봄 폭우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울산방송, 조윤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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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등 남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때 아닌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후 1시 30분 쯤 울산시 삼산동 번영교 앞 지하차도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고, 뒤따라오던 같은 회사 버스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을 말해주듯 차량 뒷부분의 엔진마저 부서졌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30살 정 모 씨 등 2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 시내 주행이다 보니 안전벨트를 전혀 매지 않았습니다. 의자에 부딪히고...]
오전 11시 40분 쯤에도 울산시 성남동에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등 10여 건의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옥동 주택가에서는 10m 높이의 옹벽이 힘없이 무너졌고, 시가지 하수구가 막혀 빗물이 역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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