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범 전 국회의원이 11일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5.31 지방선거 국민중심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국민중심당이 충남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하게 되면 이 전 의원과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수 건양대 부총장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 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고 충청의 미래를 열어갈 정치세력을 키우느냐 죽이느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집권당과 무사 안일한 기성야당을 동시에 심판하고 정계개혁의 돌풍을 중부권에서 일으켜야 한다는 각오로 충남지사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남지사 후보선출 방식과 관련해 "합당한 이유 없이 특정인을 전략공천하는 것은 창당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경선을 촉구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한나라당 박태권 전 충남지사, 이완구, 전용학 전 한나라당 의원, 민주노동당 이용길 전 민노당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건양대 부총장 등에 이어 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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