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 월드컵 개막을 60일 앞두고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붉은 악마들의 준비도 한창입니다. 새 응원가와 구호가 확정됐습니다.
최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는 독일 월드컵 때 사용할 새 응원가와 구호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새로만든 16개의 응원가와 구호는 붉은 악마가 최근 제작한 응원 앨범 '붉은악마 3집'에 수록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레즈 고 투게더'와 '승리의 노래', '승리를 위하여'와 '붉은 물결', '아! 대한민국' 등 새로 만든 응원가 5곡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1대1 한국', '힘을 내라 한국'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새 응원구호도 나왔으며, 나머지는 '오! 필승 코리아'나 '고 웨스트' 등 2002년 월드컵 때나 이후 대표팀 경기 당시 사용한 응원가와 구호를 다시 녹음했습니다.
이들 응원가와 구호는 붉은악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붉은악마는 오는 6월 6일부터 1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원정 응원단 4백명을 독일 현지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우리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지역 근처의 캠핑장에서 숙식을 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우리 교민 2세들도 응원 대열에 동참해 붉은악마들에게 통역과 숙식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