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씨, 차인표 씨, 지진희 씨, 김주혁 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스타들이 금남의 영역이라는 가전제품 광고에 뛰어 들었습니다.
부드러운 남성상을 대표하는 탤런트 지진희, 지난해부터 자상한 남편의 모습으로 김치 냉장고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차인표, 얼마전 남성 최초로 고급형 냉장고 전속모델로 나섰습니다.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난 영화배우 김주혁도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드럼 세탁기 광고를 찍었는데요.
이렇게 남성 스타들이 가전제품 광고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는 제품의 기능 보다는 상품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광고계의 추세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고급스런 이미지로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판매 전략의 일부분인데요.
실제로, 한 건설회사는 한류스타 배용준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이후, 분양률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김홍탁/광고 평론가 : (남자 모델 출연 이후) 상당히 큰 효과를 가지고 왔었다. 광고 자체의 인지도가 높아지다 보니 호감도까지 높아졌다.]
광고
광고 영역
형식과 영역을 파괴하고, 가전제품 광고에 진출한 남성 스타들.
맞벌이와 사회활동 등으로 소비주체로 떠오른 주부들의 여심을 반영한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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