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매년 수백억원의 세금이 승진 못한 공무원들의 위로금조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공무원 수당이란 게 바로 그건데요.
원래 승진에 필요한 최저연수를 채우고도 2~3년이 지나도록 승진 못한 공무원 중에 근무실적이 우수한 사람에 주는 수당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승진 못한 공무원 대부분에게 이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와 기획예산처의 자료를 보면 지난 7년동안 총 3천675억원의 예산이 대우공무원 수당으로 배정됐습니다.
대우공무원 수도 2000년에는 1만 명도 안됐던 것이 이듬해엔 두 배가 넘게 늘어놨고, 올해도 1만 5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고
광고 영역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명목으로 세금을 이렇게 펑펑 쓰는 정부.
뚝 떨어진 국민의 사기는 어떻게 올려줄런지 답답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