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값 상승 여파로 배럴당 87센트 오른 67달러 94센트에 마감됐습니다.
두달만에 최고치입니다.
휘발유 수요가 많은 미국의 휴가철을 앞두고 휘발유 재고가 5주째 감소했다는 어제(6일) 발표가 유가를 끌어올린 주요 원인입니다.
국제 금값은 오늘(7일) 뉴욕상품거래소의 정규거래 시작 전 전자거래에서 온스당 601.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81년 1월 이후 25년만의 최고치입니다.
정규거래에서는 7.2달러 상승, 1.2% 상승한 599.7달러에 마감해서 이 역시 마감가 기준으로 80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값이 이처럼 치솟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투기성이 강한 자본이 '금 사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아울러 달러화가 앞으로 계속 약세로 기울 것이라는 예상도 금 수요를 촉발시킨 요인입니다.
은 값도 22년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12달러를 넘어섰고, 구리도 파운드당 2.649달러까지 올라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