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개성 만점 '짝짝이 패션'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봄을 맞아 화사한 색깔의 신발들이 매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런데, 유난히 고객들의 시선을 끄는 신발들이 있는데요.

신발들을 자세히 보면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짝을 이루는 각각의 신발이 서로 다른 모양입니다.

[민준식/신발 매장 매니저 : 짝짝이 신발이다. 따로 놓았을 때는 다른 디자인, 붙이면 하나의 뜻이 이어지는 신발이다.]

이른바 '짝짝이 신발'이라 불리는 이 신발들은 그 유형도 갖가지인데요.

양쪽에 장식된 무늬가 서로 다른 것이 있는가하면, 색깔의 배열이나, 무늬의 방향을 달리해 변화를 준 것들도 있습니다.

또, 양쪽 신발의 짝을 맞춰야 비로소 하나의 무늬가 완성 되는 것도 있는데요.

같은 콘셉트이면서도, 각각의 디자인은 달리해, 통일감과 변화를 함께 주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짝짝이 신발을 대하는 고객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남호정/서울시 영등포구 : 개성 있고, 싫증도 덜 날 것 같고 예쁘잖아요.]

거리 곳곳에서도 짝짝이, 즉 언밸런스 패션을 만날 수 있는데요.

[유혜정/경기도 수원시 : 짝짝이로 남은 액세서리도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고 사람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개성을 살려서 좋다.]

액세서리에서는 이미 짝짝이 패션이 유행입니다.

같은 모양이 한 쌍을 이루던 귀걸이 대신, 서로 다른 색깔이나 모양의 짝짝이 귀걸이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런 짝짝이 패션은 무엇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주혜진/경기도 부천시 : 저는 남들과 똑같이 하는 게 싫어서요. 특이하고 아무래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골랐거든요.]

의류에도 역시 언밸런스 스타일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부분적으로 옷의 네크라인을 달리 한 것에서부터, 좌우 밑단의 디자인과 길이가 서로 비대칭인 옷, 옷의 좌우가 아예 다른 색깔과 재질로 만들어진 옷도 있습니다.

이런 옷들은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개성이 넘치면서도 보다 자유로운 연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김진영/서울시 서대문구 : 남들이 보기엔 부담스러울지 몰라도 내가 입었을 때 예쁘고 편안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

서로 다른 멋을 강조하는 이른바 짝짝이 스타일.

개성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패션리더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