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 금시세가 25년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6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도 두달만에 최고치입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국제 금값이 오늘(7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정규거래 시작 전 전자거래에서 온스당 601.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81년 1월 이후 25년만의 최고치입니다.
정규거래에서는 7.2달러, 1.2% 상승한 599.7달러에 마감해 이 역시 마감가 기준으로 80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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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이처럼 치솟고 있는 건 무엇보다 투기성이 강한 자본들이 금 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달러화가 이제부터 추세적인 약세로 기울 것이라는 예상도 금 수요를 촉발시킨 요인입니다.
은 값도 22년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12달러를 넘어섰고, 구리도 파운드당 2.649달러까지 올라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값 상승 여파로 배럴당 87센트 오른 67.94달러에 마감해 두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많은 휴가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휘발유 재고가 5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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