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브로커 윤상림씨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윤 씨와 돈거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 간부는 "기존에 드러난 2천만원 거래와는 다른 건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윤 씨와 연관돼있다"면서 "참고인 신분이 아니"라고 밝혀 최 전 차장의 사법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간부는 다만 "조사할 내용이 많아 최 씨를 일단 돌려보낸 뒤 몇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차장이 윤상림 씨에게 2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지난 1월 소환해 10여 시간 가까이 조사한 뒤 돌려보낸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