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비자금 사건 등 기업윤리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들은 윤리경영이 정착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대기업인 회원사와 매출액 기준 500대 상장사 가운데 1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윤리경영을 위한 여러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기업 가운데 윤리헌장 또는 강령을 도입한 업체는 84%로 지난해보다 22% 포인트 늘었고 윤리경영 전담부서가 있는 업체도 39%에 달했습니다.
윤리경영 수준에 대해 자체평가하도록 한 결과 90%가 B학점 이상이라고 답했고 이 가운데 42%의 업체는 'A학점'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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