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5일 천안시 신부동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일등충남\'을 만들기 위해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오 전 장관은 "충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는 데다 세계경제의 중심이 환 황해권과 동북아를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30여 년간의 중앙행정 경험을 살려 충남을 국내의 정치·행정·경제·교육의 중심지로 키워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행복한 일등충남\'을 만들기 위해 행정도시의 안정적인 건설과 부자충남 건설, 골고루 잘사는 충남 건설 등 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면서 도민이 주인이 되고 국가의 중심이 되는 혁신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오 전 장관은 1972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해 공업진흥청 품질관리과장과 상공부 기업지도 담당관 및 공보관, 통상산업부 중소기업국장,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실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대통령 정부혁신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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