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차나왓 태국 총리가 차기 정부에서 총리를 맡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탁신 총리는 어제(4일) 오후 푸미폰 태국 국왕을 알현하고 이런 결정에 대한 허락을 받은 뒤 TV 중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로써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2일 실시된 총선을 보이콧한 야3당도 원내로 돌아오고 반탁신 시위도 가라앉아 태국 정국이 진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탁신 총리는 총리 일가가 보유한 태국 최대 기업 '친' 그룹의 탈세 등 도덕성 논란과 권력 남용 시비로 강한 퇴진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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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차려입은 강아지들이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니카라과의 도시 마사야의 시민들은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 나사로를 기리는 축제에, 애완견들을 멋지게 차려입히고 교회에 데려와 예배를 드리게 하는 풍습을 갖고 있는데요.
노란 선글라스에 머플러, 할리웃 여배우 같이 세련된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래퍼, 청치마 아가씨에 이르기까지 패션 감각이 사람 못지 않습니다.
동물을 특별히 사랑했다던 성 나사로 덕분에 강아지들이 한껏 호강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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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미국에서는 고양이용 좌변기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 호주 출신 여성이 고양이가 좌변기를 이용하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발명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는데 한 개에 9만 원 꼴이나 하지만 벌써 2만 개가 넘게 팔렸다고 하는데요.
좌변기 이용에 성공한 똑똑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르지만, 아무리 해도 사용법을 배우지 못하는 고양이를 기르는 주인들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좌변기 탓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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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월드컵이 열리지만 표를 구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TV 시청에 만족해야 하는 건 여기나 독일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독일의 한 회사가 가정용 맥주 바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을 초대해 맥주 한 잔씩 하면서 경기장에서 월드컵을 보듯 신나게 응원하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여는 월드컵 맥주파티도 흥겹겠지만, 붉은 물결이 거리를 가득 메우는 우리 축구팬들의 응원은 아예 차원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