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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요" 불면증 이기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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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불면증이라고 하면 밤에 잠들기 힘든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잠을 자지 못하고 자꾸 깨거나, 일단 잠을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것도 불면증에 해당됩니다.

또 너무 이른 아침에 잠을 깨는 것도 불면증의 한 형태입니다.

이러한 불면증은 주로 정신적인 이유에서 발생합니다..

[이헌정/고려대학교 신경정신과 교수 : 가벼운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겪는 경우가 있고, 심각한 정신적인 반응으로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불면증이 생긴다.]

정신적 요인 이외에 신체적 요인에서 불면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 중에 호흡 장애가 발생해서 숨을 잘 못 쉬는 무호흡증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다리가 가렵거나 저리는 하지 불안증도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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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정/고려대학교 신경정신과 교수 : 다리가 저림은 의학적으로 도파민(뇌에서 나오는 신경 분비물질)의 저하 때문이며 치료약재도 개발됐다.]

이런 불면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운동은 좋지만 자기 직전의 지나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을 돕는 물질인 트립토판이 들어있는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소변을 보기 위해 잠을 자주 깰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술과 담배는 수면 장애를 일으키므로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잠이 안와서 불안하거나 불쾌할 때는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가벼운 책을 읽거나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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