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3부는 술집에서 모형 총을 훔치다 들키자 주인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주한미군 포터 이병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밀러 이병에게 징역 8개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경기도 의정부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벽에 걸려 있던 모형 총을 훔치다 주인에게 들키자 주인을 폭행하고, 주인 부인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특히 포터 이병은 지난해 12월 술집 사건으로 외출이 금지된 상태에서 동료들과 몰래 영외로 빠져나가 택시기사를 때리고 트렁크에 가둔 뒤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뒤 추가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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