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수부는 1일부터 경기도 이천 현대 오토넷 본사에서 가져온 압수물 분석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미 글로비스에서만 150억원 이상의 비자금 액수를 확인한바 있어 현대 오토넷 수사 결과에 따라 총 비자금 규모는 수백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오토넷은 지난 2월 글로비스가 3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본텍을 주식 맞교환으로 흡수합병하면서 글로비스 가치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헌재·강봉균씨 등 경제 실세들이 2000년 9월 김재록씨가 대표로 있는 아더앤더슨의 지원으로 시드니 올림픽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도 수사에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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