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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말 극장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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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서 그런가요?

영화계에는 멜로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강세를 몰아 지난 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청춘만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권상우, 김하늘이 다시 만나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개봉 6일 만에 전국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봉태규 주연의 학원코미디 '방과 후 옥상'이 차지했습니다.

스타급 배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참신하고 제대로 웃긴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초반 예매 율에서 2위를 달리며 선전을 예고했던 '오만과 편견'이 박스오피스 3위를 했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오만과 편견'은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 영화로 화재를 모았던 '무인 곽원갑'이 박스오피스 4위, 지난 주 1위를 했던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5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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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영화 예매율은 세 편의 영화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화 예매사이트인 씨즐과 인터파크에서는 '청춘만화'가 예매점유율 30%를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맥스무비의 예매집계에서는 '청춘만화'가 2위, 샤론 스톤의 '원초적 본능 2'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18세 관람가 외화가 1위 자리에 오르기는 2004년 11월에 개봉한 '나비효과'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윤은혜, 안재모 주연의 '카리스마 탈출기'도 티켓링크의 주말 온라인 예매순위에서 1위로 집계됐습니다.

'오만과 편견'도 여전히 예매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영화들이 잇달아 개봉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요, 이번 주 개봉하는 '나나'도 예매순위 5위 안에 들어있어, 우리 영화계에 불고 있는 '일본바람'의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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